1월 Monthly SOVAC
인천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기
- 이원일의 밀키트 대전 -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해 SOVAC이 새롭게 도전한 프로젝트 <이원일의 밀키트 대전>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난 해 대구에 이어 이번에 찾아간 지역은 인천입니다. 이원일 셰프 군단이 다양한 음식들이 즐비한 인천 전통시장에서 어떤 ‘찐 먹거리’를 발견하고, ‘매력적인 밀키트’로 재탄생시켰는지 공개합니다.
인천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에 맞춰 기업들은 언택트 소비 플랫폼으로 전환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통시장은 시작조차 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이원일의 밀키트 대전>은 소상공인의 활로 개척을 위해 지역특산물을 밀키트로 만들어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이원일의 밀키트 대전>이 찾은 지역은 인천입니다. 인천은 무려 57개의 전통시장이 있어 그만큼 맛있는 음식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한식 요리의 대가 이원일 셰프를 중심으로 밀키트 식품 개발 전문가, 온라인 유통∙마케팅 전문가들이 함께 인천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이원일 셰프 군단이 찾은 인천의 대표 맛
바다, 하천, 평야가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미식의 도시 인천에서 가장 특색 있는 대표 시장 4곳을 이원일 셰프 군단이 직접 탐방했습니다. 이원일 셰프와 방송인 홍석천, 개그우먼 홍윤화와 황은정으로 구성된 이원일 셰프 군단은 전통시장의 맛있는 음식들을 직접 맛보고 8개 메뉴를 소개했습니다.
최종 선정된 밀키트 3종은?
8개 음식 중 최종 6개가 평가 후보에 올랐고, 이원일 셰프와 11번가 신선식품팀 권정웅 팀장, 에코 패키징 기업인 바인컴퍼니의 윤명섭 대표로 구성된한 멘토단의 코칭과 컨설팅 결과 최종 3팀의 음식이 밀키트로 재탄생했습니다. 멘토단과 인천 전통시장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낸 인천의 ‘찐맛’을 확인해보실까요? 맛에 진심인 이원일 셰프가 밀키트 3종을 더 맛있게 먹는 팁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