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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Live] 지역사회와 SK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회사의 역량과 구성원의 노력은 물론, 수많은 이해관계자의 지지와 협력 또한 필요합니다. 그렇기에 SK 그룹은 이해관계자의 신뢰에 보답하고, 함께 더 큰 행복을 만들어 나가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SK 그룹 멤버사가 각자의 보유 역량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상생 관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것 역시 그 일환입니다. SK 그룹 멤버사와 지역사회와의 찰떡 케미가 돋보인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6월부터 ‘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자’라는 의미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각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폐 플라스틱을 수거하여 친환경 사회적기업 제품으로 제작해 이를 기부·활용하자는 이 프로그램은 SK이노베이션 전 계열사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울산 Complex는 1962년 설립돼 60년째 울산을 거점으로 사업을 펼치며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펼쳐온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울산 지역 민·관과 힘을 모아 산해진미 플로깅을 지역 상생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범 시민 캠페인으로 확대 중입니다.



지난 9월 13일 울산 Complex는 울산광역시, 그린리더울산협의회, 동구자원봉사센터, 울산사회복지관협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함께 '산해진미 자원재순환 플로깅(이하 산해진미 플로깅)' 발대식을 진행했습니다. 울산 Complex는 플로깅 및 자원 재순환 활동 추진을 위한 성금 3,500만 원을 그린리더울산협의회에 지원하고 구성원의 플로깅 참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외 참여 기업 및 기관은 폐 플라스틱 수거 설비 설치, 플로깅 활동 참여 및 운영, 재생화분 제작 및 운송 등의 역할을 분담합니다.


참여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플로깅 활동을 펼쳤고, 울산 전역에서 자원 순환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의 페트병 뚜껑 수거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분리배출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페트병 뚜껑으로는 재생화분을 제작할 예정입니다. 페트병 뚜껑으로 만들어진 재생화분은 관내 저소득층 1,000세대에 전달해 환경 보호는 물론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선순환을 동시에 이루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는 일부 주체가 아니라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우리 모두가 나서야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많은 분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싶었는데, 저희의 연락을 받은 지역 내 기관 및 단체들이 모두 흔쾌히 참여를 결정해 주셔서 감격스러웠습니다. 산해진미 플로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SK가 진행하는 캠페인이라며 더욱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십니다. 앞으로도 산해진미 플로깅을 통해 지역 환경 보호에 더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경림 SK에너지 CLX대외협력실 차장




국내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에서 SK렌터카는 최다 렌터카 보유 기업이자 친환경 모빌리티 서비스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굳건히 다지는 중입니다. 이러한 성장세는 제주도와 지역 주민 및 고객의 지원과 관심이 뒷받침 됐기에 가능했습니다. SK렌터카는 이에 응답하고자 제주 협재해변을 입양했으며, 지속적으로 협재해변을 보전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청정 제주를 대표하는 3대 해변 중 하나이자 해수욕과 캠핑 스팟으로 유명한 협재해변은,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만큼 꾸준한 정화 활동이 필요한 곳입니다. 이에, SK렌터카는 해양수산부 주관 민관 협력 프로젝트 '반려해변'에 렌터카 업체 중 첫 번째로 참여해 제주도 협재해변을 입양했습니다. 반려해변 입양 후 7월 8일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10월 21일 2차 정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11월에는 해양수산부(해양환경공단) 주관으로 반려해변을 입양한 전국 11개 기관이 11월 1일부터 12일까지 각자의 입양 해변을 정화할 예정이며, SK렌터카는 11월 11일에 3차 정화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호 활동에 대한 고객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SK렌터카 제주지점과 빌리카지점 차량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펼치고,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이벤트 선물을 제공하는 등 진정성 있는 정화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0일에는 SK렌터카와 사단법인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가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및 지역 상생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 지역의 자원 활용(1차), 제조·가공(2차), 서비스(3차) 등 다양한 산업을 복합적으로 연계해 새로운 가치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활동인데요. 


이번 협약을 통해 SK렌터카는 제주농촌6차산업지원센터를 통해 정부 인증을 받은 지역 내 특산품을 구매, 제주 단기렌터카 이용 고객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 등 고객 가치과 지역 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SK렌터카는 ‘감귤 따기 체험’, ‘제주 초콜릿 만들기’ 등 제휴 프로그램 개발, 지역 체험 프로그램 할인 쿠폰 제공 등 고객에게 렌터카 이용 경험과 더불어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까지 제공할 예정입니다.




반려해변 입양 및 제주6차산업지원센터 협약 사업은 제주 지역의 사회적 가치와 고객 만족을 동시에 이끄는 선순환 형성의 시발점이 될 것입니다. 또한 기업이 단순하게 자원을 투입하는 일방향적 소통이 아니라, 지역사회 그리고 고객의 참여와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한 ‘이해관계자와의 진정성과 유기성’을 가진 협업 사업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와 고객 가치를 높이며 기업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내실을 다져갈 계획입니다.”


-한혜진 SK렌터카 제주영업운영팀 매니저 · 이주아 SK렌터카 ESG경영실 매니저




전북 정읍시는 SK넥실리스의 국내 생산 거점이자 발전의 원동력인 지역입니다. 정읍시는 경관이 뛰어나고 편리한 교통 입지를 갖췄지만 즐길거리가 적어 지역경제 발전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SK넥실리스는 지난 6월 30일에 정읍시와 '지역사회 상생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재발견 프로젝트 '조인정읍'을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프로젝트의 주요 골자는 '지역 시그니처 명물 조성'입니다. 이를 위해 SK넥실리스와 정읍시는 공동 TF를 구성하고 ▲빈 매장 청년 창업팀 팝업 스토어 운영 ▲지역 청년 및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 대표 축제 개최 ▲정읍시 소개 로컬 콘텐츠 발행 및 확산 등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입니다.



지난 10월 7일, '조인정읍'의 첫 결실로 청년 창업팀을 위한 공유가게 1·2호점이 오픈했습니다. 전북 최대 규모 전통시장 샘고을 시장 인근의 빈 점포를 리모델링해 만든 공유가게 1호점에는 한우, 귀리 등 정읍시의 대표 특산물을 새롭게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이는 로컬 레스토랑이 입점했습니다. 2호점에선 전북에서 활동하는 로컬 창작자가 정읍의 풍경과 향기를 소재로 정읍 만의 로컬 굿즈를 제작·판매하는 로컬 편집샵을 운영합니다.



향후 SK넥실리스와 정읍시는 공유가게를 중심으로 정읍시 원도심에 흐르는 정읍천을 따라 ‘시그니처 거리’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많은 청년 창업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유가게를 6개월 단위의 팝업스토어로 운영하고, 공유가게에서의 경험을 발판으로 창업자들이 정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SK넥실리스는 ‘조인정읍’이 성공적인 민-관 협력 지역 상생 모델이 되어 더 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SK넥실리스는 '조인정읍'을 정읍의 지역 특색을 살리고 지역 시민이 함께 참여해 일부 소수가 아닌 지역사회 전반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물론, '조인정읍' 프로젝트만으로 정읍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조인정읍'과 SK넥실리스의 노력이 마중물이 되어 더 많은 상생 물결을 이루고, 궁극적으론 더 행복한 지역사회가 될 것이라고 믿으며 열심히 프로젝트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민규 SK넥실리스 전략기획팀 팀장




‘SK하이닉스 벨라루스 법인(SK하이닉스 memory solutions Eastern Europe, LLC.)’은 동유럽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Minsk)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벨라루스 법인은 펌웨어(Firmware)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Embedded Software) 개발, NAND 기반의 고품질, 고성능, 고용량 SSD 개발 등을 수행하는 연구개발 법인입니다. 이곳 구성원들은 2018년부터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사회적응을 돕는 ‘행복날개(Wings of Happiness)’ 프로젝트를 꾸준히 시행 중입니다.


행복날개 프로젝트는 발달장애 아이들이 친구를 사귀고 일상을 즐기며 재능을 발견하고 쉽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SK하이닉스 벨라루스 법인은 벨라루스의 보건부 및 교육부, 지역 재활센터 등과 협업해 장아동을 위한 재활 놀이터를 비롯해 아트 스튜디오, 공연 클럽, 로보틱스 클럽 등을 민스크와 빌레이카(Vileyka) 등의 지역에 설립했습니다. 


또한, 선생님들의 임금과 교육 자재 및 신년과 신학기, 공휴일 등에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지속 공급하고 있습니다. '행복날개 프로젝트'에는 SK하이닉스 벨라루스 법인의 전 구성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구성원들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기획 및 참여는 물론, 각종 자선 행사를 통해 책, 장난감, 학용품, 기부금을 모아 선물하기도 합니다.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산타클로스를 자처하기도 합니다.3



매년 10월에는 '행복날개 홀리데이' 행사도 진행합니다. 행복날개 홀리데이는 아이들을 위한 화려한 쇼와 인터랙티브 체험관, 창의 워크숍 등을 운영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로, 지난 4년 동안 총 2,3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5개 학교를 직접 방문하는 소규모 행사로 꾸려졌으며, 올해는 따뜻한 9월에 야외 행사로 개최해 200여명의 어린이들과 각종 프로그램과 워크샵, 인터랙티브 퍼포먼스, 버블쇼, 퍼레이드 등을 진행했습니다.


올 12월에도 SK하이닉스 벨라루스 법인은 '벨라루스의 자연과 풍습 그리고 상생하는 환경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그동안의 행복날개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모은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어린이의 행복한 삶을 위한 SK하이닉스 벨라루스 법인의 꾸준한 노력은 현지 지역 사회에도 큰 울림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역 대중매체에서는 약 68번, TV채널에도 8회 가량 행복날개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국경을 뛰어넘은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행복날개 프로젝트를 계기로 SK하이닉스 벨라루스 법인은 아이들의 사회 적응 및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추진 중입니다. 앞으로 더 많은 전문가를 초청해 아이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줄 계획이며, 특수아동을 위해 일하고 있는 성인들을 위한 프로젝트도 기획 중입니다. 

행복날개 프로젝트가 아이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치기 위한 발판이자, 더 많은 이들이 발달장애 아동 지원에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Natalia Ryzhenkova SK하이닉스 벨라루스 법인장


오늘날 우리는 복잡하고 다양한 사회문제를 마주하고 있으며, 이는 혼자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하고 비전을 공유하여 시너지를 이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도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 중인 SK 그룹 멤버사의 상생 노력이 더 많은 이해관계자와의 동행을 이끌어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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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K Live] 지역사회와 SK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등록일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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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비즈니스 | 지역 사회

출처 Magazine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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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지역사회 #지역상생 #파트너십 #산해진미플로깅 #반려해변 #조인정읍 #행복날개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