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는 이번 '기후정의 주간'을 맞아
기후위기는 곧 인권의 문제임을 인식하는 홍보콘텐츠를 제작하였습니다.
기후위기는 모두에게 오는것 같지만 사실 그 피해는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기후 위기로 인한 피해는 생명권, 주거권, 건강권, 물에 대한 권리 등 매우 다양합니다.
유엔은 기후변화 방지를 위한 긴급조치를 추진하고 있고,
위원회 또한 재난상황에서의 인간의 존엄과 인권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상 설명]
"기후위기는 인권의 문제"임을 알리기 위해 실제로
우리 주변 편의점, 카페, 공사장 등에 버려진 폐품과 목재 등을 활용하여
아트월을 제작하였고 그 과정을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인류의 삶을 시시각각 위협하는 극한의 폭우‧홍수와 폭염‧가뭄 등
기후변화와 나아가 우리에게 닥친 기후 위기가 모두에게 평등하지 않고,
기후 위기의 책임 또한 불평등하게 분배되고 있는 중대한 인권 문제임을 표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