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교통약자로 태어나, 교통약자로서 생을 마감할 가능성이 큽니다. '아무튼 아담'에서 등장하는 아담은 비록 불의의 사고로 교통약자가 됐지만, 사실 교통약자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임산부, 어린이, 영유아 동반자, 노인까지 포함하죠.
하지만, 교통약자를 위한 시스템은 과연 어떤 상황일까요?
보통 택시를 부르면 10분 안에 오는 게 당연하지만, 교통약자용 택시는 평균 75분, 심하면 몇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사회적협동조합 '이유'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스타트업입니다.
영상에 등장하는 최재영 이사는 이유의 멘토인 권난실 사무국장과 함께 창업스토리와 이유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나눕니다.
이 영상을 교통약자의 이동권, 소셜벤처 등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