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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Live]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이 인등산에 뿌리내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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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이

인등산에 뿌리내린 이유는?


CES 2022와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던 전시관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Green Forest Pavilion)’의 생명의 나무(Tree of Life)가 인등산 SUPEX센터에 자리 잡았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그룹의 ‘동행’ 실천 메시지를 담은 생명의 나무와 최종현 선대 회장의 인재 양성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인등산 SUPEX센터의 만남! 50년간 이어져온 SK 그룹의 ESG 경영을 아로새긴 현장을 소개합니다.



50년을 이어온 SK의 조림 사업 역사와 인재양성 철학


경제 발전과 산업 개발이 한창이던 1960~1970년대, 무분별한 벌목 등으로 우리나라에는 헐벗은 민둥산이 늘어만 가고 있었습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최종현 선대회장은 1972년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조림 기업 ‘서해개발주식회사(현 SK임업)’를 설립하고 황무지 임야를 사들여 숲을 조성했습니다. 조림 사업을 통한 수익금은 국가 차원의 인재육성을 위해 1974년 설립한 한국고등교육재단의 장학금으로 활용됐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환경(Environment)과 인재육성을 통해 사회(Social)에 기여하는 선순환을 이룬다는 최종현 선대회장의 의지는 50년 간 끊임없이 이어져 SK 그룹의 ESG 경영과 탄소 감축 노력으로 계승되고 있습니다.




이제 SK 그룹의 조림 사업과 인재육성 철학은 세계로 향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인 ‘CES 2022’에서 SK 그룹이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 전시 부스를 선보인 것입니다.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은 SK가 오랜 시간 조림 사업을 펼친 충북 인등산을 모티프로 구성됐습니다. 전시관 전체가 하나의 숲 속 길처럼 조성 되었으며, 중앙부에는 '생명의 나무’를 설치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SK의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은 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전 세계 2,2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CES 2022에서 ‘최우수 전시기업’으로 선정된 것입니다. 미국 ABC방송은 “코로나 시대에 대면접촉을 최소화하면서 가장 창의적으로 전시를 꾸민 기업 중 하나”라고 보도했고, 현장 반응에 힘입어 마지막 날에는 폐관 시간을 늦추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지난 5월 2일 개최된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이 다시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번엔 SK임업과 SK 그룹의 조림 사업의 50년 역사, 조림을 통한 다양한 탄소 저감 사업도 함께 소개해 SK 그룹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동행 의지와 비전을 다시 한 번 알렸습니다.


‘CES 2022’와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선보인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과 이를 소개한 美 ABC방송 뉴스 화면


인등산에 새겨진 ‘탄소 감축을 향한 9개의 Journey’


글로벌 무대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의 생명의 나무는 현재 인등산에 위치한 SUPEX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SK 그룹의 탄소 감축 실천 의지를 형상화한 전시관이 최종현 선대회장의 유지와 함께 SK의 인재관이 깃들어 있는 SUPEX센터에 조성 되었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SUPEX센터에 조성된 'Tree of Life Zone'은 오염된 자연이 SK 그룹의 친환경 기술로 재생되는 과정을 담은 매니페스토 영상(Manifesto Film)과 생명의 나무, 그리고 탄소 감축을 향한 SK의 9개의 Journey 미디어 아트로 구성됐습니다. 9개 Journey는 ▲전기차 ▲수소 ▲그린 에너지 ▲친환경 플라스틱 ▲친환경 반도체 ▲클린 솔루션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 Storage) ▲대체식품과 Smart Glass 등의 라이프스타일 생태계 ▲맹그로브 숲 복원 같은 탄소 없는 사회(Carbonless Community) 생태계로 이뤄져 있으며, SK 그룹과 파트너사들의 Net-Zero 실천 노력과 이를 통한 탄소 절감 효과가 영상으로 소개됩니다.



SK 그룹 공식 유튜브에 SUPEX센터에 조성된 Tree of Life Zone의 생생한 현장을 전하는 콘텐츠가 업로드 되어 있습니다. Tree of Life Zone의 생동감 넘치는 풍경과 이를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한 배경이 되는 SK 그룹의 경영 철학 스토리까지. 궁금하시다면 SK그룹 공식 유튜브 <나(SK)만 아는 이야기: 인등산 SUPEX Center 화제의 SK 부스 탐구!>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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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K Live] 그린 포레스트 파빌리온이 인등산에 뿌리내린 이유는? 등록일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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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트렌드 | 환경

출처 Magazine SK
유형 Article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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