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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VAC IR Room] 다양성이 존중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듭니다


SK그룹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 가치 플랫폼 'SOVAC(Social Value Connect)'은 매월 사회적기업·소셜벤처가 임팩트 투자자*와 만나는 IR(Investor Relations)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IR Room 시즌 2 일곱 번째 시간에는 ‘다양성’을 주제로 소셜 미션을 수립한 사회적기업 두 곳을 만나봅니다. 

장애 맞춤형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해 여가의 질을 높이는 ‘어나더데이’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돕는 ‘브라더스키퍼’를 주목해주세요.  

*임팩트 투자 : 수익을 창출하면서 사회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 혹은 기업 대상의 투자





취약계층의 97%는 대부분 여가를 TV 시청으로 보냅니다. 높은 비용, 이동과 장소의 제약 등으로 취약계층의 문화접근성은 무척 낮습니다. 저마다 다른 상황과 장애로 인해 문화예술 활동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취약계층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사회적기업 ‘어나더데이’가 나섰습니다. 



문화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여가가 TV 시청과 스마트폰으로 채워진 이유는 문화 콘텐츠가 필요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선택 범위가 지나치게 좁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어나더데이는 ‘인지’, ‘감각’, ‘신체’로 장애 유형을 나누고, 장애 특성에 맞는 다양한 취미 콘텐츠를 개발했습니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발향(發香) 미술 콘텐츠인 ‘아로마 키트’는 향기로 색을 구분해 눈이 보이지 않아도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음성 더빙이나 수어를 영상으로 제공하거나, 놀이로 활용하는 콘텐츠도 있습니다. 이렇게 100여 가지의 콘텐츠를 개발했고, 난이도나 주제에 따라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키트 하나’만 있어도 자유롭게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어나더데이의 제품은 별도 마케팅 없이 누적 2만 개 판매를 달성했습니다.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어나더데이의 고민은 무엇일까요? SOVAC IR Room에서 해결책을 찾아봅니다. 



여기, 식물을 통한 공기 청정 솔루션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을 돕는 기업이 있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되어 독립해야 하는 아이들을 말합니다. 브라더스키퍼는 미세먼지와 공기 유해 물질을 모두 해결하는 공기 솔루션인 ‘브레스키퍼’를 통해 사회와 환경 그리고 자립준비청년의 미래까지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에서 공기 질을 높이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가전은 공기청정기입니다. 하지만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제거에는 유용해도 포름알데히드나 벤젠, 이산화탄소 등의 문제는 거의 해결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식물은 가능합니다. 브라더스키퍼의 공기 청정 솔루션인 ‘브레스키퍼’는 공간의 공기 질을 측정하고, 공간에 적합한 식물을 제안하며, 식물로 공간을 아름답게 꾸밉니다. 식물 구독 서비스와 연계해 실내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도 합니다. 


식물을 통한 공기 청정 솔루션과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에 집중해온 브라더스키퍼는 2018년 설립 후 매년 20% 이상 영업이익을 내는 등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자립준비청년의 직접 고용과 교육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동시에, 자립준비청년 관련 2개 법안 개정 및 5개 지원제도 마련에도 기여했습니다. 

장기적으로 공기 컨설팅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비전을 지닌 브라더스키퍼가 더욱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와 전략이 필요할까요? 이에 SOVAC IR Room이 사업 분석과 조언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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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OVAC IR Room] 다양성이 존중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듭니다 등록일 202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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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비즈니스

출처 Magazine SK
유형 Article
해시태그

#장애인 #여가활동 #취미키트 #자립준비청년 #사회적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