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Live
SK ERT챌린지, '탄소 줄이고, 자원 돌리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왕은?
일상 속에서 ESG를 실천하는 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신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고자 SK 그룹은 지난 9월부터 멤버사를 대상으로 ‘탄소 줄이고, 자원 돌리고’ 캠페인을 따로 또 같이 진행했습니다.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친환경 활동에 적극 동참한 구성원들의 활약과 ESG 실천 앱, 행가래를 통해 쌓아 올린 최고 활동 기록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참여하셨나요? ‘탄소 줄이고, 자원 돌리고’
기업이 이윤만을 추구하는 과거의 역할을 넘어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신기업가 정신’. 지난 5월 대한상공회의소는 신기업가 정신이 일회성 선언으로 끝나지 않도록 '신기업가 정신 협의회(Entrepreneurship Round Table, 이하 ERT)'를 발족해 지속적인 실천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RT에서는 경제계가 함께하는 ‘공동 챌린지’와 개별 기업의 역량에 맞춘 ‘개별 챌린지’, 두 가지 방식을 통해 신기업가 정신의 실천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0월 7일, UN이 정한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SK 그룹도 ‘제로 웨이스트 데이’에 전사적으로 동참한 바 있습니다. 전국의 사옥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제로, 쓰레기통 제로, 잔반 제로, 스팸메일 제로 등 ‘제로 웨이스트 활동’을 실천하며 푸른 하늘 지키기에 함께했습니다.
그 외에도 SK 그룹은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실천 활동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부터는 멤버사를 대상으로 ‘탄소 줄이고, 자원 돌리고’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탄소 배출은 줄이고 한정된 자원은 순환시키기 위해 SK 그룹 전체가 따로 또 같이 참여하는 친환경 실천 캠페인입니다.
SK주식회사, SK스퀘어, SK E&S 등 11개 멤버사와 SUPEX추구협의회, 행복나래, CSES(사회적가치연구원)는 행가래 App.으로 생활 속에서 친환경 실천 내용을 공유하고 인증했습니다.
멤버사 자체 캠페인으로 구성원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산(山)과 바다(海)를 참(眞)으로 아름답게(美)’라는 표어를 내건 ‘산해진미 플로깅’ 환경 봉사 활동을 벌였고, SK하이닉스는 각 사옥에 운영 중인 투명 PET 병 무인 수거기를 통해 페트병 분리배출 시 1개당 50원의 적립금을 지급했습니다. SKC는 일상 속 플라스틱 제품의 바코드를 찍으면 포장재 소재 정보와 재활용 방법 등을 알려주는 ‘마이 그린 플레이스’ 앱을 출시해, 앱에 등록되지 않은 제품을 소비자가 직접 제보하게 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SK실트론은 에코백, 텀블러, 종이봉투 등 구성원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받아 사회적 기업의 업사이클링 기술을 통해 새 제품을 만든 후 취약 계층 아동에게 전달했습니다. SK바이오팜, SK브로드밴드도 기존 사업이나 CSR 프로그램, 신규 추진 예정 프로그램들을 활용한 자체 캠페인을 시행했습니다.
ESG 실천 앱, 행가래가 함께합니다
구성원의 친환경 생활은 ‘행가래’에 기록됐습니다. 행가래(행복을 더하는 내일)는 SK(주) C&C가 개발한 모바일앱으로 구성원이 자신의 친환경 활동을 기록하면 포인트를 지급받고, 해당 활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 창출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습니다. ▲계단 이용 ▲머그컵·텀블러 사용 ▲식당 잔반 Zero 인증 ▲양면 인쇄·복사 ▲자전거 출·퇴근 ▲사회봉사 참여 ▲하루 만보 걷기와 같은 ESG 활동을 하면 포인트가 지급됩니다. ESG 활동, 탄소 절감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어떻게 측정하고 기록할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SV/ESG 현직 담당자들이 앱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탄생한 ESG 실천 앱입니다.
구성원의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은 행가래 App.을 통해 정량화된 가치로 산출됩니다.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2.5개월 동안 '탄소 줄이고, 자원 돌리고' 캠페인에 참여한 구성원은 1만 2000여 명, 그들의 활동을 사회적 가치 창출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 2000만 원이 됩니다. 12월 말까지 시행하는 멤버사도 있으니 최종 사회적 가치 창출 금액은 3억 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포인트를 적립한 친환경 실천왕 구성원은 누구일까요?
SK 그룹이 선포한 2050년 이전 넷제로 달성,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 톤)의 1% 감축 등을 위해서는 구성원의 동참이 중요합니다. 신기업가 정신을 실천하는 SK 그룹의 챌린지 ’탄소 줄이고, 자원 돌리고’ 캠페인은 연말까지 계속됩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 노력에 많은 구성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