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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VAC Archive] 행복얼라이언스, 결식우려아동에 2억 8000만원 생활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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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17:51:00 142 읽음

참여기업 임직원 300여 명, '행복상자' 포장 참여
결식우려아동에 따뜻한 마음과 진정성 전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가정의 달을 맞아 참여기업 21 곳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상자’ 지원 활동을 추진한다. 

행복상자 지원은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결핍을 해소하기 위한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기업들이 기부한 물품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복상자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은 총 21곳으로, 제품 및 재원 기부,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해당 기업들은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행복얼라이언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참여기업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에게 생활물품을 담은 '행복상자' 포장자원봉사를 진행했다.
/ 제공=행복얼라이언스


올해 상반기 지원하는 행복상자에는 10개 기업(SM엔터테인먼트의 계열사 SM브랜드마케팅, 비타민엔젤스, 다래월드, 제이준코스메틱, 업드림코리아, hy, 한성기업, 어스맨, 대상웰라이프, 반다이남코코리아)이 기부한 총 2억 8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담았다. 지원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영양간식, 비타민, 캔햄, 건과일, 생리대, 기초 화장품, 핸드워시, 완구, 음반 등이다. 행복상자는 전국 각지의 1800명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올해 5월부터 순차적으로 배송 중이다.

기업의 기부 참여 외에도 총 13개 기업 임직원 300여 명의 행복상자 포장 자원봉사도 함께 했다.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해 hy, 삼일PwC, 린데코리아, 한국 딜로이트 그룹, 반다이남코코리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SK E&S, SK에코플랜트, SK스페셜티, SK텔링크, SK매직, SK렌터카 임직원들의 손으로 하나하나 포장을 진행하면서 정성스러운 손 편지도 함께 작성해 그 의미를 더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이번 행복상자 지원 활동이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빛나는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는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결식우려아동들의 어려움 극복을 돕기 위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마련해 행복을 나누는 사회적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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