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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가치] 서랍 속 중고폰의 새 출발, 민팃 ATM의 민트빛 지구 만들기

살면서 휴대폰을 새로 바꾼 경험이 몇 번이나 되시나요? 오래 써서, 고장 나서, 싫증이 나서. 우리는 다양한 이유로 휴대폰을 바꾸곤 합니다. 그렇다면 새 휴대폰을 구매한 뒤, 중고폰은 어떻게 처리하고 있나요? 적절히 처분할 방법을 몰라 서랍 속에 묵혀두고 있진 않나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중고 ICT Device 거래 플랫폼 민팃(MINTIT)은 ‘내게 쓸모가 없어졌지만 버리기엔 불안하고 아까운 중고폰’에 숨결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민팃과 함께 중고폰에 새로운 가치를 더해보세요.





Mint + IT, 민팃의 탄생


중고 ICT Device 거래 플랫폼 ‘민팃’은 “방치된 중고폰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없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SK네트웍스는 수많은 시장 조사와 고객 인터뷰를 시행하면서, 고객이 휴대폰을 교체하면서 기존 중고폰을 어떻게 처분할지 몰라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하지만, 기존 중고폰 거래 시장은 플랫폼에 대한 신뢰가 낮고, 거래 과정이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했습니다. 이에 주목한 SK네트웍스는 투명한 중고폰 시세 조회, 편리한 판매 루트, 확실한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을 갖춘 중고 ICT Device 거래 플랫폼 구축에 나섰습니다. 이렇게 탄생한 서비스가 바로 민팃입니다.


SK텔링크 바른폰 중고폰 거래 인식조사(2019년)


중고 물품 거래 시장에서 ‘Mint’는 ‘상태가 매우 좋은, 최상급의(Mint Condition)’라는 의미를 지녔습니다. 여기에 IT를 붙여 MINTIT이라는 이름이 탄생했습니다. 참고로 식물 ‘민트’의 꽃말은 ‘다시 사랑하고 싶습니다’ 입니다. 쓰임새를 다한 중고폰이 새로운 가치를 입고 ‘다시’ 쓸모를 얻고 싶다는 의미까지 담겨있는 셈입니다.


런칭 초기엔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민팃 구성원이 직접 나서서 고객에게 서비스 취지와 사용법을 안내했지만, 서비스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한 고객의 반응은 냉담했습니다. 좌절하지 않고 2년 넘게 꾸준한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펼친 결과, 입소문을 타면서 민팃을 찾는 고객이 대폭 늘어났습니다. 2019년 런칭 당시 10기였던 민팃 ATM은 이제 5,500기에 달합니다.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민팃


민팃의 역할은 단순히 중고폰 거래를 통해 고객에게 금전적 이득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중고폰 속에 가치가 남아있는 부품을 재활용함으로써 자원 순환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휴대폰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줄일 수도 있습니다. 고객은 민팃 ATM을 통해 중고폰의 가격을 빠르고 정확하게 감정 받을 수 있어 중고폰 거래로 소요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사회적 가치 창출까지 더해졌습니다. 중고폰을 판매하지 않고 기부할 경우, 감정가 전액은 세이브칠드런과 함께 진행하는 ‘민팃 프로젝트’를 통해 ICT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됩니다.

 

세이브칠드런과의 연계를 통해 ICT 기기를 지원받은 아이들의 감사 편지


민팃 제휴사업팀 박세연 팀장은 런칭 전까지만 해도 ‘과연 고객이 중고폰 기부를 많이 할까?’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많은 고객이 기부에 동참하면서 ICT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취약 계층 아이들에게 최신 ICT Device를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박세연 팀장은 아이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낸 손 편지를 받고 ‘민팃이 하는 일의 사회적 가치’를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민팃은 자원 순환에 기여하며, 손쉽게 중고폰을 기부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국 어디에서든 신뢰할 수 있는 가격 표준을 제시해, 투명한 중고폰 거래 시장을 조성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민팃의 중고폰 누적 매입량은 2019년 7만 9,000대에서 2020년 39만 대, 2021년 100만 대로 해를 거듭하면서 껑충 뛰고 있습니다. 누적 기부 건수도 올해 12월까지 2만 6,000대에 달합니다. 민팃이 지난 3년간 휴대폰 재료비, 온실가스 비용, 환경오염 비용 절감을 통해 쌓아 올린 사회적 가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240억 원에 달합니다.


지난 가을 SK네트웍스로부터 분사해 독자적으로 사업을 꾸려가고 있는 민팃은 이제 노트북과 태블릿 등 다른 중고 ICT Device로 거래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민팃을 통해 휴대폰뿐 아니라 안 쓰는 노트북, 오래된 태블릿까지 다시 쓰임새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서랍 속 잠들어있는 ICT Device는 무엇인가요? 민팃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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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같이 가치] 서랍 속 중고폰의 새 출발, 민팃 ATM의 민트빛 지구 만들기 등록일 202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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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K매거진
유형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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